입력2006.04.03 13:00
수정2006.04.03 13:01
모건스탠리증권도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5%로 내렸다.
10일 모건은 내수 둔화에 이어 수출마저 약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사스 발발이 추가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올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5%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한편 모건은 즉각적이고 적절한 금리인하만이 연착륙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