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보험권 카드채 5조6천억 11일께 일괄매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은행·보험권이 투신권 보유 카드채를 사들이기 위해 5조6천억원의 카드채투자전용펀드를 설립함에 따라 카드채의 매매가격 등을 둘러싸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9일 은행·보험권과 투신사들은 은행연합회에서 카드채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뮤추얼펀드 형태로 설립한 카드채투자전용펀드 5조6천억원을 10일 납입하고 11일께 카드채를 일괄매입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부 고객의 환매요청에 응하지 못했던 일부 투신사들은 환매자금을 확보해 원활하게 환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