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남북한 현실을 진단하고 평화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세미나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연다. '남북한,평화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이 기조강연을 하며 이삼열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한을 둘러싼 상황과 평화적 문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02)460-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