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글로벌은 작년에 발행한 교환사채의 교환청구에 따라 SK텔레콤 주식 4만2천주를 124억원에 추가 처분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주식은 지난해 교환사채 발행시 담보로 했던 주식 173만주 중 일부로 작년에 매각했다고 발표한 420만주에 포함된 것이며, 현재 보유중인 SK텔레콤 주식 230만주와는 별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