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그증권이 LG전자에 대한 순익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31일 UBS워버그는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문(필립스 포함)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휴대폰 출하 전망치를 2천350만대로 소폭 올리고 이같은 디스플레이및 휴대폰 부문을 감안해 올해 순익 전망치를 7,840억원으로 종전대비 43% 올린다고 밝혔다.목표가격도 5만5,000원으로 10% 상향. 매수(2)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