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낙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3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15분 현재 17.51p 하락한 539.04를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1.28p 떨어진 38.02를 나타내고 있다. SK글로벌의 자본전액 잠식소식이 전해지며 SK그룹 문제가 재부상했으며 월요일에도 불구 외국인이 많은 매물을 출회시켜 투자심리가 극도로 취약한 모습이다. 전기가스 및 제약을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전자와 운수창고, 금융업등의 낙폭이 심화되고 있다.장초반 카드주 3인방이 강세를 보였으나 P-CBO 발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반전하였다. 외국인은 장초반 부터 공격적인 매물출회로 시장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1097억원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반면 개인은 순매수를 나타내며 1755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에 맞서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