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4월1일은 만우절...장난프로그램 '조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철수연구소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장난(Joke)' 프로그램과 '허위(Hoax)' 바이러스 경고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난' 프로그램은 PC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바이러스로 오인할 수 있는 증상을 보임으로써 사용자에게 혼란을 준다.
PC가 포맷되는 것처럼 가장하거나 탐색기에서 파일이 삭제되는 것처럼 보여주는 것 등이다.
'허위' 바이러스 경고 메일은 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보낸 것으로 사칭,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중요한 파일을 삭제하라고 경고한다.
이런 메일은 자세한 바이러스 치료방법까지 포함하고 있어 속기 쉽다고 안연구소측은 설명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