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랠리가 시들해 지면서 증시는 약세를 보였지만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15명의 참가자중 8명이 플러스 수익률 또는 보합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지난 주 주간 1위는 13.4%의 수익률을 올린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나동익 차장이 차지했다. 에이디칩스의 매매를 통해 20% 이상의 짭짤한 종목 수익률을 거둔 것이 주효했다. 쌍용자동차와 이오리스 등 2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또 주간 2위를 기록한 동양투신운용 전남중 펀드매니저를 비롯,주간 5위까지 3~4%대의 주간 수익률을 거뒀다. 누적수익률 1위인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는 약세장에서도 선방하며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