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이엔씨(대표 강병원.www.dongwonenc.com)가 고해상도 디지털카메라인 3백20만 화소급 펜탁스 디지털카메라 "옵티오S"를 4월초부터 시판한다. 동원이엔씨는 이 제품이 일본 펜탁스의 신제품으로 신용카드 사이즈보다 작은 몸체(83mm x 52mm x 20mm)에 98g의 초경량이라고 밝혔다. 렌즈수납시에는 렌즈의 일부를 2단으로 수납하는 새로운 형식의 슬라이딩시스템을 채용함으로써 3배 광학줌 기종으로는 가장 얇은 20mm 두께를 실현했다. 또 새로운 멀티칩모듈(MCM)기술로 전자회로의 면적을 기존 제품에 비해 57%로 줄여 카메라의 크기를 소형화했다. 이 밖에도 메모리를 확장해 동영상 및 음성을 녹음할 수 있고 릴리스타임이 0.01초로 기동시간이 빠른 점이 특징이다. 또 7가지 장면촬영모드,6가지의 필터촬영기능,3D촬영모드,알람시계기능 등도 내장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080)740-660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