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26일 발표한 3월 FIFA랭킹에서 한국이 19위로 한 계단 올랐다.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20위를 유지했던 한국은 랭킹 포인트가 2월과 같은 6백68점이었으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지난달 19위에서 20위로 떨어지면서 한 단계 상승했다. 3월 랭킹에서는 브라질이 1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달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한 스페인이 프랑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오는 29일 부산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갖는 콜롬비아는 37위를 유지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