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의 참가자중 14명이 플러스 수익률을 내는 등 모처럼 선전했다. 삼성투신운용 서덕식 펀드매니저는 13.24%의 수익률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웅진코웨이 현대모비스 등의 매도를 통해 평균 15%가 넘는 종목 수익률을 거뒀다. 대우증권 김병수 연구위원과 KTB자산운용 김형찬 펀드매니저가 11.52%와 8.63%로 주간 2,3위를 기록했다. 누적 1위인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는 지난주에도 6.81%를 보태며 누적수익률을 14.5%로 끌어올렸다. 누적 2위인 메리츠투자자문 이철택 펀드매니저의 누적수익률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