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는 매장] 상계동 '바이스포츠' .. 다양한 브랜드.철저한 AS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지하철역 인근에 있는 (주)바이스포츠(대표 김상우.www.buy-sports.co.kr)는 강북 최대의 스포츠용품 전문매장이다.
지난 1월 문을 연 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브랜드가 다양하고 값이 저렴할 뿐 아니라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해준다는 점.3개층으로 구성돼있는 바이스포츠는 1개층의 규모가 1백50평에 달할 정도로 커 넓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매장답게 1~3층에 전시하는 품목이 나눠져 있다.
1층에는 운동화가 진열돼 있다.
나이키 아디다스 DKNY 뉴발란스 퓨마 등 유명 브랜드가 많아 고객의 선택폭이 넓다.
가격은 5만~14만원대.
이 회사 이충기(43)영업부장은 "소비자들에게 싸게 팔 수 있는 것은 대규모 물량을 도매로 공급받기 때문"이라며 "가격경쟁력면에서는 정규 대리점보다 낫다"고 말했다.
봄철을 맞아 4월20일까지 품목에 따라 10~3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2층에는 골프매장이 있다.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혼다 등 유명 브랜드가 망라돼있다.
정품을 팔기 때문에 가격을 대폭 깎아주지는 않는다.
3층은 스키용품 매장이다.
스키와 관련된 장비와 의류 등 풀세트를 살 수 있다.
가격은 28만~1백만원대로 다양하다.
요즘 이 매장은 비시즌에 맞춰 스키용품 세일행사를 벌이고 있다.
보통 소비자가격보다 50~60% 싸게 판다.
스키용품을 직접 수입해 팔기 때문에 가격할인폭이 크다고 이충기 부장은 설명했다.
스키용품이 고장날 경우 직접 애프터서비스를 해준다.
이를 위해 애프터서비스 공간이 따로 있다.
바이스포츠는 연중무휴이며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영업한다.
(02)933-7070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