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하이트맥주에 대해 시장평균 의견을 유지했다. 11일 세종은 올해 하이트맥주 영업이익 규모를 지난해보다 18.5% 많은 256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세종은 현재 하이트 주가가 업종평균대비 19%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40%까지 할증 프리미엄을 누렸으나 올해 소비심리 둔화 등을 감안하면 당연한 축소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장평균 투자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