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부설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는 국내 정보기술(IT) 인력의 일본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제3차 한·일 잡페어(JOB FAIR)'를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IT인재교류협의회와 일본취업 IT교육지원사업 컨소시엄이 주관하고 취업 전문업체인 한경디스코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전산 등 15개 일본기업이 참가,일본취업 IT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일본어와 자바 등 IT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68명과 면접을 실시하고 이중 절반인 3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