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오는 10일부터 거래수수료를 사실상 인상한다. 이번에 적용되는 수수료체계는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수수료가 우대되는 '거래금액별 차등수수료' 방식이다. 온라인거래 고객의 경우 거래금액에 따라 최저 0.10%(거래금액 1억원 이상일 경우)에서 최고 0.15%+5백원(거래금액 1백만원 미만일 경우)까지 6단계로 차등 적용받게 된다. 지금까진 금액에 관계없이 0.13%(굿모닝),0.1%(신한)의 수수료를 적용해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