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가 돈이다] CEO가 밝힌 경영전략 : '한국기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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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진 사장 >
한국기업평가(KR)는 과학적인 분석기법에 의해 기업의 신용을 평가하고 최신 산업.기업 경영정보 및 경영기법을 개발.보급하고자 1983년 12월에 한국산업은행의 출자로 설립됐다.
풍부한 용역수행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장이 가장 신뢰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 성장 발전함으로써 신용사회를 앞당기고 자본시장을 선진화하는 데 기여하여 왔다.
금융산업의 핵심인프라라 할 수 있는 신용평가부문은 국내 최대의 평가경험 및 지식,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방법론,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와의 자본.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선도적 지위(2002년 시장점유율 37.6%)를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신용평가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기평은 신용평가기관의 핵심역량이 신뢰성과 전문성에 있다고 보고 질적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인력의 선발을 통해 신용평가기법을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의 개척을 지속하고 있다.
IMF외환위기 이후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도 한발 앞선 연구개발을 통해 ABS(자산유동화증권) 등에 대한 선진평가기법과 전문적인 평가모형의 개발 및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최근에는 주식연계증권(ELN:Equity Linked Note), 신용연계채권(CLN:Credit Linked Note)과 같은 새로운 금융상품 평가기법을 개발했다.
합성CDO(Synthetic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와 같이 파생기법과 증권화기법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상품의 평가도 진행중이다.
컨설팅부문은 전문적인 컨설팅 기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파이낸스 컨설팅.재무진단.부동산컨설팅 등 재무컨설팅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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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기평은 금년초 영문사명을 KMCC에서 KR(Korea Ratings)로 바꾸는 등 CI를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한기평은 신뢰받는 고객의 동반자로서 한층 더 심도깊은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고객의 지속적 가치창조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