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주불사형이지만 맡은 바 분야에서는 공부도 무척 열심히 하는 뚝심파다. 1974년 공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에서 사무관을 지낸 뒤 과장에 승진하면서 보건복지부로 옮겨 연금보험국장 등을 거쳤다. 자신이 과장을 거친 여러 분야에서 책을 한 권씩 썼다. 재작년에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박사학위도 받았다. 부인 김현애씨(50)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