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은행, 대한체육회를 거쳐 1982년 체육청소년부 해외협력과장으로 특채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서울대에서 형사법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구파. 영어와 불어에도 능통하다. 문화산업국장 시절에는 칸 영화제 등에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부인 신명옥씨(48)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