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향후 2~3년동안 아시아 핸드셋 제조업체들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 핸드셋' 분석자료에서 현재 17% 수준인 글로벌 핸드셋의 아시아 ODM방식 아웃소싱 비율이 오는 2005년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경쟁가열과 마진압박 등으로 산업 전반적인 수익성은 내년 정점을 치고 하향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모건은 삼성전자가 이같은 성장 시장에서 최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ODM업체중 팬택과 컴팰이 양호하다고 진단했다.중국업체들의 경우 디지인 능력 부족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