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 대상] 벤처기업 부문 : 최우수상..이환성 <세라젬의료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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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의료기는 지난 98년 설립 이후 다음해 8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매년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 지난해에는 6백5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2000년부터 수출에 나서 현재 20개국에 연 1천만달러 어치를 수출하고 있다.
오는 2005년까지 1억달러어치를 수출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목표다.
이환성 대표는 대체의학과 실버산업의 시장확대에 따른 고객의 수요증가를 예측해 이에 적합한 영업조직을 구성, 불과 2년여만에 전국에 4백개 대리점을 구축하는 수완을 보였다.
독특한 판매방식을 도입한 것이 비결이었다.
기존의 판매 방식과 달리 고객이 장시간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마음에 들면 사는 '체험판매' 방식을 사용했다.
현재 4백여개의 체험공간을 마련해 매일 10만여명이 세라젬의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에도 관심을 기울여 노인들에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장소와 각종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이념인 '사랑.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복지단체 지원, IOC 후원, 민속씨름대회 후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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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61년생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
△전경련 국제경영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세라젬의료기 설립
△세라젬의료기 부설연구소 설립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고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