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이형택 체육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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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승을 거둔 박지은 선수와 남자테니스(ATP) 투어에서 국내 선수로는 처음 우승의 영광을 안았던 이형택 선수가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는다.
박지은은 초등학교 2학년때 골프에 입문한 후 해외 아마추어 통산 53승을,프로에 입문해서는 2000년부터 LPGA 3승을 달성했다.
이형택 선수는 10살때 테니스를 시작하여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단식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이들 두 선수에게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여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