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19일 현대증권은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1.9%,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판매증가율은 업계 평균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는 현대차의 투자의견을 종전 단기 매수에서 매수로 올리고 3만6,000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