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화학(대표 전영식)이 머리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베개를 개발했다.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든 이 제품은 한국인의 뒷목 체형에 맞게 설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베개의 높은 부분을 경추에 밀착시켜 수면시 머리의 하중을 분산시킨다"며 "숙면을 유도하고 기상시 상쾌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990년 안산에 설립된 회사로 자동차고무부품 및 건강용품을 생산한다. 미국 수출을 포함해 지난해 2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격은 개당 2만7천5백원이다. (031)495-755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