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회사인 세풍(대표 구형우)이 사명을 '페이퍼 코리아'로 바꾼다. 세풍은 18일 군산시 써미트호텔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회사이름을 이같이 변경키로 했다. 새 회사명은 오는 4월2일 선포식과 함께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