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중국 항성(航盛)전자와 6천3백75만달러(약 7백65억원)의 자동차 AV시스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AV시스템의 중국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중국 자동차회사들이 생산하는 중형차에 우선 장착되며 중국내에서 생산되는 GM 도요타 등의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