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현대모비스 지난해 순익 증가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JP모건은 조만간 발표될 현대모비스 4분기및 연간 실적과 관련해 연간기준 4,122억원의 순익으로 전년대비 50.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JP모건은 4분기 분기 매출의 경우 전분기대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분기 순익은 1,0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1%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47.5% 증가할 것으로 각각 전망했다. 이같은 실적 전망을 근거로 현대모비스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JP모건은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