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정월대보름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은 "정월대보름인 15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은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으나 호남 영남 제주 지방은 달맞이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