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내달 금리 50bp선 인하..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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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내달 한은이 50bp 수준의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모건의 아시아 이코노미스트인 앤디 시에(Andy Xie)는 한국경제에 대한 인식과 실체간 괴리가 끝나고 이제서야 시장이 내수에 대한 비현실적 성장 기대감을 교정했다고 지적했다.
시에는 현 경기 약세가 내달 6일 한은의 금리인하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해줄 것이며 그 폭은 50bp(0.5%p)까지 전망했다.
한편 핵 문제의 경우 결국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며 미국이 이라크와 문제에서 진전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면 화해 제스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