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 인텔칩 탑재 휴대폰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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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슨텔레콤은 인텔에서 최근 개발한 새로운 마이크로칩을 사용,무게를 줄이고 낮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훨씬 강력한 기능을 구현하는 휴대폰(모델명:MX-E20) 개발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현 사장은 "지금까지는 음성통화 동영상 무선인터넷 메모리 등 기능별로 각각의 칩을 사용했으나 인텔의 신형 칩(PAX800F)은 이를 하나로 통합한 까닭에 크기를 대폭 줄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슨텔레콤은 덴마크연구소를 활용해 휴대폰을 개발,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