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신용등급 재료로 출렁거리고 있다. 오후장 초반 무디스 하향 소식으로 562까지 속락했던 종합지수는 이후 약보합선까지 낙폭을 좁혔으나 되밀리면서 오후 2시7분 현재 573.14(-4.11p)를 기록중이다.코스닥지수도 42.05까지 하락폭을 줄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외국인 매매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낙폭 축소가 나타났으나 다시 피치사의 등급 조정 가능성이 언급되는 등 투자심리가 어수선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매수/매도 엇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가들이 34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한편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환매수 중심으로 5,000계약이 넘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