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아' 동남아 수출 .. 올 150억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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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어터 시스템 업체인 제니아(대표 안권수)가 동남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제니아는 베트남과 필리핀 대만 중동지역의 노래방과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 올해 1백50억원어치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홈시어터와 영상반주기기를 결합한 제품인 '제니아(XENIA)'의 동남아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해외 전문잡지를 중심으로 광고를 늘리고 있다.
또 지원되는 언어자막을 확대하는 등 제품을 보완중이다.
(02)3665-5245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