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반정부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미국의 '자유포럼기금'의 '자유정신상'과 상금 1백만달러를 받게 된다. 지난 92년부터 지급되기 시작한 '자유정신' 상금이 한 사람에게 모두 지급되는 것은 수지 여사가 처음이다. 수지 여사는 지난 91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