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컴덱스 주관社, 곧 파산신청 .. 올 전시회는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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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덱스 등 정보기술(IT) 분야 주요 전시회를 주관해 온 미국 키스리미디어(Key3Media)그룹이 파산보호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IT 전문 뉴스사이트인 인터넷뉴스닷컴이 4일 보도했다.
키스리는 그러나 올해 예정된 모든 전시회와 세미나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파산보호 신청과 함께 추진되는 채무 재조정 계획이 순조롭게 성사될 경우 총 3억7천2백만달러에 이르는 부채 가운데 87% 정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하이테크 업계의 불황으로 인해 컴덱스 등에 참가하는 기업이 크게 줄어들자 키스리가 매출감소와 적자누적에 시달렸으며 최근 들어 현금유동성 상황이 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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