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효성등 투자유망 .. 주당 순자산액보다 주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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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을 때 주가가 주당순자산액보다 낮은 저(低)주가순자산비율(PBR)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인 PBR는 그 값이 작을수록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대우증권 이승주 선임연구원은 "지수가 크게 하락해 있는 국면에서는 저PBR 종목을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관점에서 접근해 저가매수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주가추이를 살펴봤을 때 저PBR 종목들은 지수 상승 국면이던 작년 1∼4월 중순까지와 10월 중순∼12월 초까지의 종합주가지수 상승폭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지수 하락 국면에서도 소폭 웃돌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낙폭이 컸던 저PBR 종목으로 코오롱 효성 화천기계공업 대우건설 한국수출포장공업 등을 꼽았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 12월3일 이후 종합주가지수보다 낙폭이 큰 종목 가운데 부채비율이 2백% 이하면서 순이익 증가율은 10% 이상인 저PBR종목들이라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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