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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강한 기업] 풀무원테크 : 건강보조 식품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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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테크(대표 이규석)는 건강보조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한다. 풀무원 관계법인으로 지난 1987년 설립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지난해 3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36.7% 성장한 4백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최근들어 급성장 추세를 보이면서 회사매출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건강보조식품 시장은 1조4천억원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오는 2005년까지 2조5천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오는 8월부터 건강보조식품에 대해 유용성을 표기할 수 있는 관련법이 마련돼 시장규모를 키우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의 시장진출도 예상된다. 풀무원테크는 국내 건강보조식품 시장을 선도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연세대와 연계된 기술연구소를 가동하면서 산.학협력을 해나가고 있다. 최근들어선 생명공학기술을 응용한 화장품을 개발해 화장품 시장에서 진출하는 등 사업확대도 꾀하고 있다. 이규석 대표는 "건강보조식품도 생명공학기술이 접목되는 방향으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풀무원테크의 주력제품은 아침식사 대용인 "풀무원 정식"과 위장질환개선 제품인 "생위보감"등 두 제품. "풀무원정식"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 만든 건강보조식품으로 연세대 생물산업소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효소처리기술을 이용해 개발했다.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생식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효소처리기술은 작년 농업인의 날에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말했다. "생위보감"은 천연생약 소재를 주원료로해 자체개발한 유산균 제재인 락토펩-Y를 첨가한 제품이다. 위벽의 염증치료 및 위산분비조절 등 위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실험 결과 위장질환 개선에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국책과제로 위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박테리오신"을 개발해 생위보감에 첨가함으로써 제품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생약성분으로 장기복용하더라도 부작용 염려가 없으며 특히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위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테크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면역우유 개발업체인 미국 스톨레밀크바이오로직스와 전략적 기술제휴를 맺고 공동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최고의 건강보조식품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02)2186-8500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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