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나라.민주당, 이번주중 고건 총리지명자 인사검증작업 착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번주중 고건 총리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특위위원 인선에 착수, 본격적인 인사검증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노무현 당선자는 설 연휴 뒤 3∼4일께 청문회 요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회는 내달 중순까지 인사청문회를 마쳐 인사검증 작업이 마무리되면 대통령 취임 직후 고 지명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각당은 인준안 처리를 위해 찬반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자유투표제(크로스보팅)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국정수행능력과 지명자 본인 및 차남 병역문제와 수서사건 관련의혹 등 '7대 의혹'을 집중 제기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신정부 첫 총리 지명자임을 감안,사실상 찬성 당론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배식 봉사하는 김혜경 여사

      김혜경 여사가 30일 청와대 복귀 후 첫 대외 일정으로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 봉사를 했다. 김 여사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

    2. 2

      李대통령·시진핑 두달만에 재회…핵잠·경제협력 테이블 오를 듯

      다음달 4~7일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이징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주변 안보 정세를 둘러싼 의견과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이 폭넓게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

    3. 3

      李대통령, 1월 4~7일 중국 국빈 방문…시진핑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달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강유정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