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원더풀 종신보험 II'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더풀 종신보험 II는 일반사망을 보험금 지급사유로 하기 때문에 사망 원인을 불문하고 보험금을 준다. 따라서 유가족 생활보장을 가장 확실하게 설계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것. 계약자는 정기특약, 체감정기특약, 가족수입특약 등의 일반사망보장 특약을 주보험과 연계해 최고 2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종신보험 설계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도지급금이 있는 주보험을 추가 개발하는 동시에 교통재해를 비롯한 질병보장, 소득보상, 수술비보장, 골절.골다공증 보장 등이 가능한 다양한 특약을 개발, 판매중이다. 주보험 5개 상품을 비롯, 특약 14개 상품의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주문형 보험상품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이 상품에 가입하면 전 생애를 보장받을 수 있을뿐 아니라 중도지급금을 활용, 노후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 종신보험에 가입한 계약자가 더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없는 경제적 사정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중단하고 연장정기보험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 20년납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매달 내는 보험료는 11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