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도우미] '남&남국제특허법률사무소'..신기술 자산가치 극대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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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국제특허법률사무소는 상공부 특허국에서 심판관을 역임한 남상육 변리사가 지난 1952년에 문을 열었다.
이후남상선 변리사가 참여해 지적재산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남상선 변리사는 각종 국제발명대회에 국내 대표단을 이끌고 참가하는 등 발명 및 지적 재산권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대한변리사회 회장을 맡고있던 1990년대 초반에는 구소련과 중국을 포함한 동구권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남&남은 개소 이래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현재 각 기술분야에 걸쳐 전문 변리사 25명과 국내법,국제법에 능통한국내.외 변호사 5명,특허 및 상표전문요원 1백20여명을 확보하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지난해엔 눈앞으로 다가온 법률시장 개방과 급속한 세계화에 따른 제도 통합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회사인 인터패트를 통해 지적재산권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이 현재 특허권으로 가지고 있거나 새롭게 권리화를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에 대한 자산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것이다.
아이템의 권리화 방법,핵심기술의 확보 방법,특허의 라이센싱,보유가치가 떨어지는 휴면특허의 폐기 등이 그 구체적인 서비스이다.
남&남 관계자는 "기존 변리사 업계의 경직되고 권위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에 부스를 설치하고 바이오 및 제약분야 전문변리사 전원을 투입,참가업체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기도 했다"며 "특히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손잡고 이 행사를 치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남&남은 지난해 북한 정부로 부터 북한 출원업무 대리기관으로 인가받은 중국 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고객들이 북한에 출원할 때 중국 등 제3국을 거치지 않고도 곧바로 출원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을 구축했다.
(02)753-5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