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메이커스, 유무선 웹카메라 '싸이클롭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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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변기기 업체인 프로덕트메이커스는 키보드에 설치해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웹카메라 '싸이클롭스'를 개발했다.
카메라를 키보드에서 분리한 뒤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탈부착이 자유로워 일반 디지털카메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초점과 앵글조정 등 조작이 편리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물체 식별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상영 이사는 "연말께는 싸이클롭스를 셋톱박스와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비디오 채팅이 늘어나면 수요가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싸이클롭스는 오는 3월께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6만∼7만원이다.
(02)569-2543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