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수익률이 보합세로 마감됐다. 17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4.96%에 마감됐다. 회사채 AA-등급의 수익률도 연 5.45%로 전날과 같았다. BBB-등급 역시 보합인 연 8.82%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년짜리 통화안정증권을 창구에서 판매하면서 오전에 수익률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다시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통안증권 창구판매물량은 1조9천억원어치로 연 4.90%에 팔렸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