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호준 보성 前회장 징역 4년 선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지법 형사합의 23부(재판장 김용헌 부장판사)는 17일 분식회계를 통해 부당 대출을 받고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구속 기소된 김호준 보성그룹 전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에 추징금 30만달러를 선고했다. 또 김 전 회장이 외환위기 직전 인수한 나라종금으로부터 2천9백55억원을 불법 대출받는 과정에서 상환능력이 없는 보성측에 대출을 해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안상태 나라종금 전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대표적인 공적자금 비리 사건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보성의 김 전 회장은 △지난 98∼99년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 △4백1억원을 분식회계한 뒤 금융기관에서 5백68억원을 부당 대출받은 혐의 △나라종금에서 2천9백95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미화 30만달러를 빼돌린 혐의 등으로 지난해 7월 구속 기소됐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오세빈 부장판사)도 이날 공판을 열고 골프도박 등을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 소공동 빌딩 화재…2명 중상·8명 경상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은 진화에 나섰다.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8명이 경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화재가 시...

    2. 2

      정부 쉰들러 ISDS '완승'…3200억 지켰다

      스위스 승강기 업체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투자분쟁(ISDS)에서 정부가 승소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오...

    3. 3

      이준석 母 겨냥해 선정적 악플 단 男…"수치심 똑같이 주려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이른바 ‘젓가락 발언’을 모방해 악성 댓글을 단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인터넷에 선정적 댓글을 작성한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