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장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는가. "상당수 무선 인터넷 업체들이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컬러 단말기가 대거 보급된 데다 카메라폰도 대중화됐다. 또 동영상이 가능한 휴대폰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무선 데이터 시장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KTF의 멀티팩 단말기가 2백만대 이상 보급됐기 때문에 이를 통한 서비스 매출의 성장이 예상된다." -해외시장 진출 계획은. "무선 인터넷 분야에서 일본은 아직 우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기회가 많다.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앞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수출에 주력하겠다." -향후 사업전략은. "올해 우라나라의 무선인터넷 표준 플랫폼인 위피가 상용화된다. 이와 관련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