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은 올해 중점사업을 초고속인터넷 등 데이터부문으로 정하고 매출 4천2백억원,영업이익 3백3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제전화 등 음성부문에서 2천3백40억원,초고속인터넷 등 데이터부문에서 1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데이터부문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35%,총매출은 14% 늘려잡았다. 황기연 사장은 "올해는 급변하는 통신시장 환경 속에서 온세의 자리를 확정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사업부서에서는 매출과 이익률을 제고하고 비사업부서에선 비용절감을 통해 이익 극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