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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베스트 프로그램] (17일) '머니라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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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라인(오후 5시)=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금융 전문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권의 최근 이슈들도 빠르게 전달한다. ◇SK증권배 한국경제TV 투자월드컵(오후 9시30분)=증권전문가 30명이 참여하는 챔피언리그와 5명씩 조를 짜서 경합하는 길드리그,일반 개인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유니버셜 리그 등의 진행상황을 살펴본다. ◇국민주식고충처리반(오후 10시)=개인투자자들의 투자 궁금증을 전문가와의 생방송 전화상담으로 해결해 주는 시간이다. 상담종목의 주가추이와 투자전망을 일러준다. 상담전화 (02)6676-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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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처음으로 3만개를 돌파했다.2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프랜차이즈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프랜차이즈 업종 중 치킨 전문점은 3만1397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만9805개)보다 5.3% 늘어난 수치다.'치킨 공화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에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수는 지난 2018년 2만5000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6년 만에 매장이 6000개 이상 늘면서 3만개를 넘어섰다. 매년 1000개씩 늘어난 셈이다.치킨 브랜드별 가맹점 수는 BBQ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BBQ 가맹점 수는 2316개로 전년보다 67개 늘어 bhc를 제치고 1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bhc 가맹점 수는 2228개로 지난 2023년보다 48개 줄어 두 번째로 많다. 교촌치킨 가맹점은 1361개로 3위다. 치킨 업종 브랜드 수는 지난해 기준 647개로 전년보다 22개 줄었다.지난해 치킨 전문점 매출은 8조7790억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 치킨 가맹점당 매출은 2억7960만원으로 1.9% 증가하는 데 그쳤다. 프랜차이즈 치킨 전문점 종사자 수는 6만5373명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다. 이에 따라 가맹점당 종사자는 2.1명으로 0.1명 감소했다.배달앱을 중심으로 한 치킨 소비가 정착하면서 프랜차이즈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지만, 치킨 업계 전반은 이미 포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실제로 주요 브랜드 가운데 bhc와 교촌치킨은 지난해 매장 수가 감소했다.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꾸준히 늘었지만, 프랜차이즈가 아닌 매장까지 합친 전체 치킨집은 3년 연속 감소 추세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개인 매장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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