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자체 정보화사업에 1천4백7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주요 투자대상은 △모바일 정부 구현을 위한 전자민원 포털시스템 구축 △정보기술(IT) 관련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털서비스 제공 △우편물류통합정보시스템과 전파방송통합정보시스템 확충 △신분증 PC보안 행정전자서명 공인인증서 근태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공무원 전자카드 시범운영 등이다. 정통부는 이같은 투자로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