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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후보지 2~3곳 선정.. 경제운용 방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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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경기활성화를 위해 올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상반기중 집중 집행키로 했다. 또 수도권에 건설할 2∼3개의 자족형 신도시 후보지를 상반기 중 선정하되 건설 시기와 규모는 충청권 행정수도 건설 계획과 연계해 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채용기간 1개월미만의 일용직 근로자들에게도 고용보험 혜택을 줄 방침이다. ▶관련기사 A4면 정부는 8일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경제분야 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03년 경제정책 운용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이 방안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도 조율을 거쳤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경제 불안요인이 겹쳐있는 점을 감안,적극적인 투자활성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경제정책 운용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 사항인 △고용창출 △지역균형 발전 △복지확대 △분배개선 방안 등도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 상반기중 내수위축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기간 중 재정집행비율을 지난해 47.2%에서 올해는 51.6%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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