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7일 정권인수위원회에 대한 업무현황 실무보고를 통해 인터넷 무선통신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 등 고부가가치 정보기술(IT) 산업을 집중 육성,경제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경제성장과 분배정의 실현을 위한 IT분야의 역할을 강화하고 동북아 허브국가 및 세계 일등 IT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정통부는 △초고속망 고도화 △전자정부 실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육성 △IT 수출확대 △인터넷의 보편적 서비스화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