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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테크노 파워] '이공계 학부+MBA' 출신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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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계 학부 졸업+경영학석사(MBA)"가 글로벌 테크노CEO의 한 전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공계 분야의 학문적 바탕에 경영학 실력까지 갖춘 테크노 CEO들이 다국적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스티브 발머(47) 사장은 빌 게이츠 회장과는 하버드대에서 수학을 함께 공부한 친구사이. 게이츠 회장이 대학을 중퇴하고 회사 창업에 나선 반면 발머는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MBA과정에 들어가경영지식을 쌓았다. 그는 80년 게이츠 회장의 부탁으로 MS에 입사,회사의 급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3년전 게이츠 회장으로 부터 CEO자리를 물려 받아 거대기업 MS를 재창조하고 있는 중이다. 제프리 이멜트(47) GE 회장은 2001년 잭 웰치의 후임으로 낙점돼 세계 산업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이멜트 회장은 다트머스대에서 응용수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잭 웰치 회장은 이멜트 회장에 대해 "그는 타고난 지도자이며 날카로운 전략적 지혜와 기술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멜트 회장은 웰치전 회장의 성장전략을 그대로 이어받아 GE의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루 거스너(61) IBM 회장과 레이몬드 길마틴(62) 머크 회장은 회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외부에서 영입된 테크노 CEO들. 거스너 회장은 지난 1993년 IBM 1백여년의 역사에서 최초로 영입된 CEO. 재임중 가장 눈에띄는 실적을 올린 경영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주력사업부문 전환으로 위기에 빠진 IBM을 e비즈니스의 대표기업으로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그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기술경영능력. 그는 다트머스대에서 공학을 공부한 뒤 하버드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길마틴 머크 회장은 1993년 취임이후 교과서적인 신약개발 전략과 위기관리로 2류기업으로 추락하던 머크를 다시초일류 기업반열에 올려 놓았다. 그의 위기관리 방식은 미국 경영학계에서 손꼽히는 모범사래로 평가받는다. 길마틴 회장은 유니언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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