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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옷 최고 70% 싸게 산다 .. 백화점, 브랜드 의류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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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이후 백화점 매장에 가면 겨울옷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백화점들이 19일까지 이어지는 신년 정기세일 초반에 유명 브랜드 의류 기획전을 집중적으로 벌이기 때문이다.

    이번 세일에는 소비 위축에 따른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90%가 넘는 입점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행사장에서 '숙녀복 특별전'을 연다.

    특히 '노세일 브랜드'로 유명한 빈폴레이디스와 랄프로렌도 가을·겨울 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쏠레지아 쉬즈미스 캐리스노트 카라 등의 코트류 가격은 9만8천∼15만8천원선이다.

    잠실점과 영등포점은 '로가디스 초대전'을 벌여 순모정장(21만∼27만원),코트(25만원) 등을 할인해 판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3일부터 7일까지 '수입의류대전'을 연다.

    행사기간엔 막스마라 베르사체 톰볼리니 등 15개 브랜드의 코트 니트 정장 등을 정상가보다 40∼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에서 7일까지 열리는 '여성 캐주얼대전'에선 아이잗바바 쏠레지아 유팜므 등 20여개 브랜드가 투피스 코트 패딩 니트 등 이월 및 재고상품을 60∼70% 싸게 내놓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유명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최고 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선 피에르가르뎅과 갤럭시의 순모정장을 각각 27만원,29만원에 판다.

    본점에서 열리는 '호주양모내의 특집전'에선 남녀 내의를 6만9천원,7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압구정동 패션관에서 다양한 겨울의류 특별 행사를 연다.

    2층 엘레강스홀에서는 8일까지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인 구호와 지코드가 코트 재킷 스커트 등을 7만9천∼27만8천원에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 일산점과 수원 영통점에서는 9일까지 반도스포츠 콜핑 등 15개 스포츠 브랜드가 패딩바지(1만9천원) 슬레진저 운동복세트(1만9천원) 등을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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