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실적호전 종목만 사라" .. 증권사 내년 투자유망기업 추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들이 내년도 코스닥시장 투자유망기업을 실적호전 기대종목으로만 국한시켜 추천하고 있다.

    이는 증권사들이 '성장'이 화두였던 코스닥시장에서도 거래소시장과 마찬가지로 '수익'을 중심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는 변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강원랜드 다음 서울반도체 유일전자 NHN 한양이엔지 등 6개 종목만 2003년 코스닥 유망종목으로 29일 제시했다.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강원랜드는 올해 1만1천원대에서 내년 1만7천원대, 다음은 4백원대에서 1천1백원대로 높아질 것으로 대신경제연구소는 추정했다.

    서울반도체와 한양이엔지는 내년도 수익 기준으로 현재 주가를 계산한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8배와 5배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는 내년 상반기 투자유망종목으로 크린에어텍 디지탈온넷 코디콤 다음 등 4개 종목만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성 호전 기대가 4개 종목의 공통된 추천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교보증권은 실적호전 종목의 테마형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 증권사는 14개 코스닥기업을 실적호전 테마군에 포함시켰다.

    다음 네오위즈 옥션 인터파크 등 인터넷주, 홈쇼핑주, 하나투어 플레너스 등 레크리에이션주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별도의 코스닥 유망종목을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2003년 6대 테마중 △IT산업 성장 △중국시장 특수 △무선인터넷 사업성장 등 3개 카테고리에 다수의 코스닥기업을 포함시켰다.

    삼성증권은 각 기업이 테마를 바탕으로 실적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98조' 역대급 잭팟 터졌는데…'엔비디아' 주가 급락한 이유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급락했다.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 AI 거품론이 끊이지 않자 AI 기업 실적에 대한 월가의 태도가 깐깐해진 것이다.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5.46%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후 2025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681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추정치(662억달러)를 웃도는 실적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4%가량 올랐지만 이날 정규장에선 대규모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다. 엔비디아 주가 급락은 AI 거품에 대한 시장 공포를 자극해 AMD(-3.41%), 브로드컴(-3.19%), 마이크론(-3.13%), 인텔(-3.03%), TSMC(-2.82%) 등 다른 AI 관련주의 동반 하락으로 이어졌다.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가 회사채까지 발행하며 천문학적 규모의 AI 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재무 부담이 커지면 엔비디아 실적도 고공행진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AI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업체 코어위브도 이날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이 회사의 2025회계연도 4분기(작년 11월~올해 1월) 매출은 전년 대비 110% 늘어난 15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0% 넘게 급락했다.최만수 기자

    2. 2

      종부세율 인상? 공시가 현실화?

      정부는 부동산 보유세 개편 대책으로 종합부동산세 부담 강화, 부동산 공시가격 인상 방안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재정경제부 주도로 부동산 세제 개편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보유세와 거래세 개편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중 보유세 강화 방안으로는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 종부세의 과표 구간 세분화와 기본공제 축소 등이 거론된다.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은 국회 법 개정 논의 없이 시행령만 바꿔도 시행할 수 있어 유력한 대책으로 꼽힌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2020년 토지와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35년 시세의 90%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집값 급등과 맞물려 세 부담이 급격히 늘자 윤석열 정부는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으로 되돌렸다.정부는 종부세 개편 방안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세율을 상향하거나 과표 구간을 세분화하는 방식, 1주택자 12억원·다주택자 9억원인 기본공제를 조정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익환/이광식 기자

    3. 3

      마키나락스·채비 등 2社,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는 마키나락스와 채비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마키나락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산업특화 인공지능 개발 및 운영 체계 구축 플랫폼이 주요 제품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3억원, 영업손실은 109억원이다.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채비는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851억원, 영업손실은 276억원이다. KB증권·삼성증권·대신증권·하나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